매실주 만들기 매실주 효능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오래전부터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온 매실주를 비롯하여 포도, 딸기, 오디, 복숭아, 모과, 사과주등은 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 들이다. 이런 과실주는 가정 주로 손쉽게 많이 만들어진 것들인데 자양주를 만들어 보고 싶은 분의 그 기초재료로 적당한 것들이기도 하다. 이것은 원주의 종류, 재료, 용기, 보존장소, 알맹이를 건져내는 시기등의 기본방식만 잘 지키면 별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보면 이 5가지 중 소주를 적게 부었다던지, 재료가 상했다던지, 뚜껑을 밀봉해 두지 않았다든지, 또는 덥고 공기가 탁한 곳에 저장했다든지 등등으로 실패의 요소가 들어 있었다. 꽃을 사용할 때는 잎과 반반씩 섞어서 술을 담아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비결은 중복된 말 같지만 싱싱한 재료를 선택할 것과 주정도가 높은 소주, 그리고 잘 밀봉해서 신선한 곳에 보관해 두면 된다. 특히나 재료 선택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합니다."
가정의 만능 보건주 매실주
★목차 Contents★
- 매실주 효능
- 매실주 담그는법
- 참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양 과실주 중 매실주의 효능 매실주 만드는 법 매실주 담그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이다. 중국 강남지방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예부터 야생상태로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술기가 많은 산간지대의 계류 근방이 적지로서 재배되기도 한다. 비교적 가지를 많이 내고 옆으로 퍼져 가며 자란다. 잎은 호생하며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품종은 많고 꽃과 열매의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이른 봄에 하얀색, 연분홍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향기를 풍긴다. 6월이 되면 열매가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노랗게 익으며 이 열매가 매실로서 맛은 살구맛과 비슷하며 신맛이 난다. 매실은 식용뿐 아니라 약용에도 많이 쓰이는데 특히 가정에서는 매실주 담그는 데 사용된다.
1. 매실주 효능
매실주에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씨에는 아미그다린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 더위 먹은데 효과가 좋으며 갈증을 없애고 식욕을 도와 정장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빈혈이 있는 부인에게는 활력을 주며 상용하면 반신불수, 신경통, 토사에 효과가 있으며 또 여러 가지의 질병을 예방해 준다. 또한 알칼리성식품으로서 여러 가지 인체의 보건에 매우 유익합니다.
▷▶▷ 매실주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신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매실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이 알코올과 결합하여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매실주는 매실에 함유된 유시산이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시켜 기름진 음식의 섭취 시 소화를 돕고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식사 후 소화불량을 겪을 때 매실주 한잔을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 매실주에 들어있는 알코올을 적당히 섭취할 경우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2. 매실주 담그는법
사용 부분 : 익기직전의 신선한 청매로서 열매가 단단한 것을 골라 쓰는데 숙도가 지나치면 노랗게 된다.
이때의 것은 제맛을 낼 수가 없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흠집이 없는 것을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마른 헝겊으로 잘 닦아 하룻밤을 시원한 곳에 둔다.
만드는 시기 : 6월 초
1. 매실주 만들기
재료 : 청매실 1.2㎏, 소주 1.8ℓ
▷▷ 청매실을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뚜껑을 덮고 밀봉한 후 서늘하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 저장한다.
익기까지는 6개월 이상 걸리는데 열매는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
간혹 매실에다 젓가락으로 흠집을 내는 수가 있으나 그대로 두는 것이 더욱 제맛을 얻을 수가 있으며 다 익으면 아름다운 호박색이 된다.
2. 매실주 만들기
재료 : 청매실 1.2㎏, 소주 1.8ℓ, 솔잎 30개, 설탕 600g
㉮ 매실을 깨끗이 닦아 소독한 병에 넣고 그 위에 솔잎, 설탕을 넣어준다.
㉯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해 준다.
3개월 정도면 숙성되지만 오래 둘수록 더욱 좋은 매실주를 얻을 수 있다.
3. 매실 시럽 만들기
재료 : 청매실 1㎏, 설탕 700g, 소금
㉮ 청매실을 깨끗이 씻어 소금을 소량 섞은 물에 하룻밤을 담가둔다.
㉯ 다음날 청매실을 두쪽을 내고 속의 씨를 없앤 후 설탕 400g을 섞어 용기에 넣어줍니다.
㉰ 또 그 위에 설탕 300g을 올려주고 1㎏ 돌을 올려 눌러준다.
㉱ 3~4일이 지나면 설탕이 녹아 물이 우러나는데 이 물을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 ㉱의 펄펄 끓은 물을 식기 전에 ㉰에 다시 붓고 돌을 올려 눌러준다.
㉳ 이런 방식으로 1주일에 3번 반복하면 훌륭한 매실시럽이 되며 이것은 발효하기 쉬우므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하면 좋다.
마실 때 설탕을 가미하지 않는 매실주에는 꿀이나 설탕을 기호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좋으나 매실주는 오래전부터 많이 만들어진 과실주 이므로 마시는 법도 다양하며 진, 위스키, 브랜디, 정종 및 다른 과실주와 칵테일해 마시면 그 효능과 풍미도 다 살릴 수 있으며 특히 한여름 물에 타서 마시든지, 탄산수, 콜라 등의 음료수 한 두 방울의 넣으면 훌륭한 청량음료수가 된다.
3. 참고
ⓐ 매실 엑기스 만드는 법
1) 청매 4~5㎏을 깨끗이 씻어 씨를 빼고 강판에 갈아서 이것을 헝겊으로 짜서 즙을 낸다.
2) 이 즙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 올려 잘 저으면서 끓여준다.
3) 청황색의 액체가 차츰 갈색으로 변하며 액체는 거품이 많아지고 걸쭉한 액체가 되는데 이때 불에서 꺼낸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4) 식혀서 깨끗이 소독된 병에 넣고 보존하며 오래 두어도 부패하지 않아서 좋다.
청매실 엑기스는 폭음, 폭식으로 인한 복통, 설사, 감기, 변비, 뇌빈혈에 효과적이다.
※ 즙을 짜낸 찌꺼기로 꿀이나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 오래 끓이면 청매잼이 된다.
ⓑ 치아가 쑤시는데 오매 "덜 익은 푸른 매실을 짚불 연기에 쬐어 말린 것"을 삶아 씨를 버리고 으깨어 붙이면 특효다.
ⓒ 급성위염에 오매 1.2㎏, 물 180㎖에 달여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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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양 과실주 중 매실주의 효능 매실주 만드는법 매실주 담그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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