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일본식꽁치조림 쉽게 만들기(Japanese braised mackerel)
백종원 일본식 꽁치조림 자세한 레시피로 쉽게 만들기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만들기 [ Japanese braised mackerel ]
요리의 대명사 백종원의 요리 만들기를 한번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레시피 역시 방송해서 사용했던 재료 그대로 한번 재현해볼까 하는데요.
그 이유인 즉 여러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지만 레시피가 가지각색으로 있어서 한번 체계를 잡아볼까 해서 시작하게 된 거 같아요.
즉 이 시간 이후에 제가 쓰는 블로그에는 방송에 나온 백종원의 집밥 메뉴를 올 한 해 최대한 많이 한번 써볼까 합니다.
요리의 노하우 [ 백종원 편 ]
◎요리는 세 번! : 장 볼 때 한 번, 재료 늘어놓고 한 번, 마지막으로 실제 요리.
◎쌀뜨물을 활용하자! : 쌀을 씻을 때 두 번째나 세 번째 물을 받아 두자.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나 나물을 볶을 때 물 대신 사용하면 좋다.
쌀뜨물의 전분기가 여러 가지 맛을 모아 주고 감칠맛을 더해 준다.
백종원 일본식꽁치조림
생강과 간장으로 꽁치의 비린 맛을 잡아내고 일식 스타일의 맛을 낸 꽁치조림이다.
백종원 집밥 메뉴 : 일본식꽁치조림
백종원 집밥 재료 : 꽁치통조림 1캔, 편 생강 5조각, 청양고추 1개, 꽈리고추 10개, 홍고추 1개, 물 1/3컵, 맛술 1/3컵, 황설탕 2큰술, 진간장 1/3컵, 식용유 1큰술
스크루지 재료 : 꽁치통조림 1캔, 편 생강 5조각, 청양고추 1개, 꽈리고추 10개, 홍고추 1개, 물 1/3컵, 맛술 1/3컵, 황설탕 2큰술, 진간장 1/3컵, 식용유 1큰술
백종원의 TIP : 통조림 꽁치는 이마 한번 익혔기 때문에 오래 익힐 필요가 없다. 겉만 살짝 익힌다는 기분으로 조리하면 된다. 생강은 얇게 썰어야 맛이 빨리 우러나온다.
조린 고추와 꽁치를 함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 취향에 따라 고추를 더 많이 넣고 조리해도 된다.
1. 꽈리고추는 2등분하고 , 생강은 0.3cm두께로 편 썬다. 홍고추는 0.5cm 두께로, 청양고추는 0.3cm 두께로 송송 썬다. 꽁치통조림 내용물을 체에 밭쳐 국물을 걸러 낸다.
1에 나온 사진을 다 날려버려서 글로 설명 드렸으니 밑에 사진에서 확인해주세요.
2. 깊은 프라이팬에 편 썬 생강을 깔고 황설탕을 넣어준 후 진간장, 맛술, 물을 넣어준다. [일본식 조림의 향]
3. 체에 밭쳐 둔 꽁치를 양념물에 넣고 불을 켜고 강불에서 끓인다.
4. 국물이 자작해지면 청양고추, 꽈리고추, 식용유를 넣고 꽁치를 뒤집어 가며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조린다.
5. 국물이 거의 없어지면 홍고추를 넣고 프라이팬을 흔들어 썩어서 마무리 한다.
완성되었습니다. 가정 집에서 먹기 쉽지 않아던 음식인데 통조림을 이용하여 쉽게 만들었네요. 한번쯤 집에서 만드는거 추천 드립니다.
진간장과 국간장을 구분하자!
◎진간장은 단맛과 감칠맛이 더 나는 간장이고, 국간장은 단맛 없이 짠맛과 향이 더 진한 간장이다.
◎진간장은 양조간장이라고도 부르며 무침, 조림 등에 두루 쓰인다.
◎국간장은 조선간장이라고도 부르며 된장에 소금을 넣고 발효시킨 것이다. 국, 찌개, 나물 등의 간을 맞추고 깊은 맛과 향을 낼 때 쓴다.
◎취향에 따라 진간장과 국간장은 2:1이나 3:1 정도로 섞어서 쓸 수도 있다.
◎어떤 간장이든 간장이 들어가면 국물의 색이 탁해진다는 것도 알아 두자. 맑은 색의 국물을 원한다면 간장은 소량만 쓰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