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화 승리호

Lim스크루지 2021. 2. 7. 21:22
반응형

영화 승리호

오지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 하지마~

승리호 선원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메인포스터 공개

[개봉] 2021년 2월 5일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SF

[국가] 한국

[감독] 조성희

[출연진] 송중기(태호), 김태리(장선장), 진선규(타이거 박), 유해진(업동이), 리처드 아미티지

[러닝타임] 137분

[배급] 넷플릭스

넷플릭스 SNS에도 포스터가 게재됐다. 포스터와 함께 "듣보놈 우주 쓰레기 청소부라고요? 아니, 이 기묘하고 괴상한 사람들이 우주를 구할지도 몰라요. 한국 최초로 우주로 쏘아 올린 청소부들" 흥미 유발 글을 올렸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2020년 개봉이 예정 되었있던 영화 승리호는 2021년 넥플릭스호를 타고 31개국어로 번역돼 세계를  누빌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최초 우주 영화 승리호가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될수 있을지....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대량 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꽃임)를 발견한 후 위험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승리호

승리호 선원들의 차림새를 보면 할리우드에서 우주를 누벼온 슈퍼 히어로들고 달리 어딘가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눈길을 끈다.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비 걱정을 하는 생계형 캐릭터들 다운 외모로 쉽게 공감할수 있는 설정 및 디테일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비행선 역시 할리우드의 고급 비행선이 아닌 투박하고 박력 있는 생계형 비행선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한국영화 들을 보면 주제를 생계형을 가지고 많이 나오는데 영화 기생충 에서도 이런 부분이 외국에서 극찬받은 부분이여서 그런지 승리호에서도 생계형이라는 부분을 많이 강조한거 같다.

업동이, 꽃임이

가자 ~ 승리호를 타고 우주 청소하러 승리호의 주인공들은 본격적으로 바빠지기 시작하겠어요.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어느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 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사고 우주정 안에서 인간형 로봇 도로시(폭탄)를 발견하는 장면

과거를 하나 씩 가지고 있는 승리호의 주인공들 

어디서 많이 보시지 않았나요.. 타짜의 명장면 중 하나....

승리호는 우주에 발을 내디딘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들이 겪을 모험에 대한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력도, 박력도 넘치는 승리호 선원들의 위세 당당한 모습을 담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 우주 SF 장르에 도전한 '승리호'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우리 영화의 상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 캐릭터를 우주로 쏘아 올린다.

 


내평가 : 한국 최초의 SF영화도 영화이지만 많이 우려 했던 CG부분이 굉장히 매끄럽게 잘 되었있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 또한 내용 역시 나쁘지 않았으며 보는 내내 흥미 진진하게 볼수 있었던 점을 높게 평가 하고 싶다. 단 송중기 와 김태리의 배역은...... 반대로 타이거 박 진선규는 중간까지 주인공의 모습이 보였을 정도로 연기가 좋았고 업동이 유해진은 특유의 말투로 친근감있게 다가오는 모습은 좋았던거 같다.  

반응형